★눈탱이 방지 보험썰★

태아보험 눈탱이 조심하세요!

 

예비맘들이 태아보험을 가입하는 루트는 다양합니다.

친척을 통해 가입하기도 하고,

친구를 통해 가입하기도 하고,

지인을 통해 가입하기도 하고,

맘카페를 통해 가입하기도 하고,

TV광고를 통해 가입하기도 하고,

광고전화를 통해 가입하기도 하고,

다이렉트를 통해 가입하기도 하고,

보험비교사이트를 통해 가입하기도 하고,

육아박람회(베이비페어)를 통해 가입하기도 하죠.

 

어디서 가입하시든 보험상품은 다 거기서 거깁니다.

도긴개긴,

도찐개찐,

오십보백보,

오십원백원.

 

보험상품은 다 거기서 거긴데 피해보는 예비맘들은 항상 발생합니다.

심지어 다른 예비맘들과 같은 보험상품에 가입했음에도 말이죠.

왜 이럴까요?

도대체가 왜 이런 피해자가 생기는걸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가입시킨 설계사가 양심 팔아먹고 눈탱이 쳐서 그런겁니다.

(고의로 눈탱이친 것이 아니라면 멍청한거겠죠 그 설계사는..)

 

보장항목(담보내용)들은 논외로 두고, 가장 심각한 두가지 문제에 대해서만 설명드리겠습니다.

양아치 족속들의 대표적인 눈탱이 유형인데, 아래 두가지는 무조건 거르세요.

친척이든 친구든 지인이든 나발이든 뭐든간에 망설이지 말고 무조건 거르셔야 합니다.

 

 

 

첫째, 보험만기 눈탱이

보험가입할 때 가장 고민하는 부분이 뭐죠?

보험료죠?!

가입을 결정하는데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게 바로 보험료라는 사실에는 다들 동의하실 겁니다.

비싸면 일단 거부감부터 들게 되니까요.

이런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해서 눈탱이를 치는 겁니다.

어떻게요?

 

"

저렴한 보험료를 앞세워서!

"

 

일단 저렴하게 30세만기로 가입했다가 나중에 100세만기로 갈아타면 된다는 논리로 예비맘들을 설득합니다.

그리고나서 들이미는 보험료 비교표를 보면, 30세만기를 선택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어버리죠.

여기에 설계사들의 이빨까기가 더해지면 금상첨화입니다.

계약서에 싸인하는 건 시간문제이죠.

 

이런 개짓거리들을 아직도 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아이에게 큰 문제(ex. 가입거절 등)가 될 수도 있다는 걸 알면서도 이딴 개짓거리들을 하고 있는겁니다.

지자식들은 절대 30세만기로 가입 안시킵니다.

30세만기라는게 얼마나 ㅂㅅ같은 만기설정이라는 걸 잘 알고 있을테니까요.

글로써 이런 표현쓰는게 거부감이 느껴지실 수도 있겠지만..

진짜 고객(아이)만 ㅈ되는 겁니다.

 

당장이야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을 하니까 좋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30세만기가 도래하고 그때가서 새로 보험을 가입하려면 과연 얼마나 비싼 보험료를 내야 할까요?

그 비싼 보험료를 10년이든 20년이든 또 꾸역꾸역 다 내야 할 뿐더러, 그동안 납입했던 30세만기보험에서의 보험료를 그냥 다 무용지물로 날려먹는데도..

과연 30세만기로 가입하는게 저렴한 걸까요?

 

보험료도 보험료이지만, 더 심각한 문제는 따로 있습니다.

유아는 단순한 감기에도 병원에 입원을 하면서 병원과 아주 가깝게 지내게 되는데요.

새로 보험을 가입할 때, 병원 치료이력에 따라 일부 부담보가 잡혀버리거나 최악의 경우 영구적으로 보험가입을 거절당할 수도 있습니다.

(계약전환이라는 말장난도 마찬가지입니다)

설계사들의 눈탱이에서 오는 작은 파장(보험료)이 이렇게나 큰 나비효과가 되버릴 수도 있는 겁니다.

그만큼 위험한거예요 30세만기라는 것이.

 

그러니까 설계사가 누가 됐든간에 30세만기로 된 가입설계서를 들이밀면 그냥 찢어버리세요.

그게 내돈과 내아이를 지키는 길입니다.

 

 

 

둘째, 고액보험료 눈탱이

보험에 가입할 때 가입을 결정하게 되는 가장 큰 요인이 보험료라고 설명드렸었죠.

근데 이번 경우에는 "보험만기 눈탱이" 때와는 반대로 비싼 보험료로 눈탱이를 치는 겁니다.

어떻게요?

 

"

공포마케팅을 이용해서!

"

 

고액보험료 눈탱이를 치기 위해선 일단 공포마케팅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온갖 통계자료들을 동원하게 되죠.

(아프거나 암걸리면 병원비 이만큼 필요하다는 둥 하는 통계자료들..)

그 통계자료들을 바탕으로 겁을 주기 시작합니다.

안전한 보장수준으로 가입하지 않으면 집안 거덜나는 것 마냥..

여기에 설계사들의 이빨까기가 더해지면 보장금액(보험금)은 눈덩이처럼 불어나버립니다.

불안한 마음에 진단비나 수술비, 입원비 등을 높게 잡지않을 수 없게 만들어버리죠.

그리곤 15만원 20만원 짜리 계약서에 싸인을 해버립니다.

 

이런 개짓거리들이야말로 진짜 집안을 거덜내는 주요 원인입니다.

분명히 나중에 유지못하고 감액하거나 해지할 걸 알면서도 이딴 개짓거리들을 하고 있는 겁니다.

이따구로 가입시켜놓으면 아빠보험료에 엄마보험료에 아이보험료까지 감당이 되겠습니까?

생활비 쓰기도 빠듯한데, 저축은 커녕 보험에다가 돈만 꼴아박게 만드는 짓거리들이 과연 옭은 걸까요?

 

보험료가 조금 비싸더라도 만기때 환급받을 수 있으니까 괜찮지않나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적어도 90년 이후일텐데, 그때가서 그 환급금 받아서 뭐할까요..

지금 1천만원 2천만원이 그때가서 뭔 소용이 있을까요..

 

말이 좋아 만기환급형이지, 결국 내돈 더 내고 나중에 돌려받는 꼴입니다.

순수보장형은 환급금이 적거나 없기 때문에 뭔가 손해본다는 생각으로 인해 기피하시는 경향들이 많은데요.

오해하고 계시는 겁니다.

순수보장형이라는 것은 엄밀히 말하자면, 적립보험료를 최소로 넣은 보험을 말하는 겁니다.

반면, 만기환급형이라는 것은 적립보험료를 때려넣은 보험을 말하는거죠.

때문에 만기환급형이 순수보장형 보다 보험료가 비쌀 수 밖에 없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드리자면..

순수보장형은 아주 소액의 적립보험료(ex. 10원, 100원) 외에 보험혜택을 받는 "보장보험료" 만 납입하면 되지만, 만기환급형은 보장보험료 외에 "꽤 많은 적립보험료" 를 추가로 납입해야 하기 때문에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비쌀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적립보험료만 덜 들어가고 더 들어갔을 뿐이지, 아플 때 보장받는 건 둘 다 똑같습니다.

적립보험료 많이 넣었다고 수술비 더 안줍니다.

 

그렇다면 내가 냈던 적립보험료에 이자쳐서 다 돌려주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적립보험료에서도 사업비 명목으로 돈 떼갑니다.

보장보험료에서보다 적긴 하지만 어찌됐든 적립보험료에서도 사업비를 떼갑니다.

보장보험료에 대한 환급금과 적립보험료에 대한 환급금을 한번에 묶어서 해지환급금 예시표에 안내하기 때문에 고객분들이 모를 뿐이죠.

 

설계사들 입장에서는 말해서 좋을게 없기 때문에 굳이 이런 설명 안해줍니다.

설계사 수수료는 보장보험료 뿐만 아니라, 적립보험료에 대해서도 지급받기 때문이죠.

눈 앞에서 수수료가 왔다갔다 하는데, 설계사들은 그거 포기하기 쉽지 않습니다.

 

적립보험료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습니다.

보장성보험은 보장성보험대로 관리하시고, 저축은 저축대로 따로 관리하세요.

만기환급형이라는 말장난에 속아 수수료 뜯기지 마시구요.

 

 

30세만기나 부담스러운 보험료의 가입설계서를 들이밀었는데도

친척이라서 혹은 아는 사람이라서..

모양새 이상하게 관계 틀어질까봐..

쭈뼛쭈뼛 거절못하고 어정쩡한 상태로 가입하지마세요 절대!

(상품권이나 유모차, 카시트 같은 사은품 찔러준다고 넘어가지도 마세요)

 

설계사가 친척이든 친구든 지인이든..

그 사람들이 내돈, 내아이를 책임지고 지켜주지 않습니다.

내돈, 내아이는 내가 지켜야 합니다.

 

"이 상품 좋으니까 가입하세요~"

필살기는 무책임하게 이딴 개소리 안합니다.

필살기는 소비자들이 피해볼 수 있는 부분들까지도 낱낱이 공개하고 설명드린 후, 소비자 스스로가 냉철한 판단을 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과도한 보험료는 폭망의 지름길입니다.

나중에 후회마시고 지금 바로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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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살기의 보험상담소

 

 


WRITTEN BY
필살기의 보험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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